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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대상 교재판매 사기주의

등록일 2009.03.02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87  
안녕하세요? 도서관입니다.

2009학년도 새내기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즐겁게 시작해야 할 대학생활에 일부 업체의 악덕 상술에 본의 아니게 사기 피해를 보는 사례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기에 아래와 같이 주의를 당부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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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학기 개강을 하고나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값비싼 교재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번듯한 복장을 한 방문 판매원들이 학교 강의실 등을 방문하여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늘어놓고 값 비싼 교재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문 판매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소를 포함한 인적사항을 확보해 무작정 교재와 지로 영수증을 보내놓고는 해약 요구를 받아주지 않거나 과다한 위약금이나 연체 이자를 청구합니다.

특히, 이들 판매원들은 강의 전·후에 마치 교수님들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연출하기도 하고 방송국 설문조사라고 속이거나 하여 꼭 필요한 교재라고 권유하기도 합니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집 주소나 이름 등의 개인 정보는 절대로 알려줘서는 안 됩니다.

일단 계약을 했다면 계약일로부터 14일 내 해약하되 우체국 내용 증명을 보내면 됩니다. 상품이 훼손되면 철회가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판매원이 현장에서 물품을 뜯도록 유도해도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들 방문 판매원들을 통해 책을 구입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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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라고 한다면 학과에서 공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가 될 것이고, 학과 교수님과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습에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도서관에 도서구입신청을 하여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 열린 도서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