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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자료 이용관련 이밴트 행사 문제

등록일 2009.03.17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04  
안녕하세요?

이번에 실시하는 [도서관 자료 이용안내] 이밴트 행사로 다음과 같이 문제를 제출하니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문제에 해당하는 도서를 찾아서 대출대로 오시면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행사는 이번 3월 20일(금)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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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제]

웨스 킹슬리는 회사의 중역으로 회사와 가정에서의 인간관계로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플로리다에 출장을 가 있는 동안 우연한 기회에 씨월드라는 해양관에서 범고래의 멋진 쇼를 보게 됩니다. 웨스 킹슬리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그 쇼에서 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들의 멋진 쇼를 보고 어떻게 범고래로 하여금 그렇게 멋진 쇼를 하게 만들었는지 매우 궁금해 합니다.

이 궁금증을 범고래 조련사인 데이브에게 묻습니다. 데이브는 웨스에게 범고래와의 관계는 인간 사이의 관계와 다르지 않으며, 멋진 쇼를 하게 만드는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칭찬, 그리고 격려라고 말해 줍니다.

이 동물이 똑똑한 것은 알았지만......칭찬을 하면 춤도 춘다고 합니다.

이 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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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문제]

1989년 2월 일본 국회의 예산심의위원회 회의실에서 질문에 나선 공명당의 오쿠보 의원이 난데없이 뭔가를 꺼내 읽기 시작합니다. 대정부 질문중에 일어난 돌연한 행동에 멈칫했던 장관과 의원들은 낭독이 계속되자 그것이 한 편의 동화라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달게 됩니다.

이야기가 반쯤 진행되자 좌석의 여기저기에서는 눈물을 훌쩍이며 손수건을 꺼내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더니 끝날 무렵에는 온통 울음바다를 이루고 맙니다.

국회의 예산심의위원회 회의실은 이념이고 파벌이고 모든 걸 다 초월한 숙연한 분위기로 이내 조용하기만 합니다. 장관이건 방청객이건, 여당이건 야당이건 편을 가를 것 없이 모두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런 모습 이었습니다.

우동 한 그릇이 세상에 전하는 가슴 훈훈한 내용으로 감정이 메말라진다고 생각이 든다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우동 한 그릇에 얽힌 이야기......이 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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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문제]

이기는 것도 습관이다 . 이 책은 이렇게 충격적인 말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2등은 쉽게 기억하지 않는 우리네 사회 현실에서 이는 꼭 명심해야 할 말이겠지요..

이 책은 현장 경영 과 고객 중심 이라는 화두로 모든 기업이 움직여야 하는 시점에서, 승리의 맥을 잡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고객과 현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이기는 습관 22가지를 알려줍니다.

이 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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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문제]

뇌 전문가인 지은이가 여러 대담과 강연에서 발언한 것들을 요약한 책으로, 아무리 얘기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 사회와 그 일원들에게 이런 교훈을 던집니다.

왜 우리는 서로 말이 통하지 않나 라는 질문에 답하는 책으로, 듣기 싫은 말에는 모두 귀를 막아 버리는 것을 바보의 벽 이라 칭합니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그 바보의 벽 은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고 말하며 그 벽을 훌쩍 뛰어넘자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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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문제]

혜곡 최순우 국립박물관장이 84년 타계 했을 때, 사람들은 그의 삶을 두고 박물관인생 이라고 입을 모으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한국 문화재에 대한 깊은 애정과 빼어난 안목으로 그 아름다움을 찾고 보존하는 데 일생을 바쳤던 최순우 국립박물관장이 우리 전통 문화 속에 담겨있는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미를 따뜻한 시각으로 그린 에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순우 관장은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저물어가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며 사무치는 마음으로 이 같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남기신 조상님께 감사드린다는 표현으로 조상들의 문화에 대한 태도에 경외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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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문제]

이 책은 국사학계에 가장 권위 있는 학자 중의 한 사람인 서울대 명예교수 한영우 선생이 평생의 과업으로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수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서점에서 역사서 부문 베스트셀러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전국의 많은 대학에서는 교양과목과 사학과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개설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학생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 할 만 합니다.

일본의 독도 망언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까지 경험했던 우리로서는 우리 역사를 다시 찾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 합니다.

이 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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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문제]

바람(wind)의 딸 로 한껏 주가를 올리던 한비야가 어느 날 긴급구호 팀장이라는 생소한 직함을 들고 다시 세상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세계 여행이나 계속하지 왜 힘든 긴급구호를 하느냐’는 물음들을 뒤로 한 채 5년이 흘렀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작가 한비야가 아프칸 구조활동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쪽 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파종할 씨앗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정된 구호자금 때문에 모든 지역에 다 씨앗을 줄 수는 없었답니다. 한 마을에는 씨앗을 주고 옆집 마을에는 씨앗을 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비가 오지 않아 파종한 씨앗은 싹을 틔우지 못했지만 그 마을 사람들은 한명도 굶어죽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씨앗조차 없어 파종을 못했던 옆집 마을 사람들은 굶어죽는 사람이 속출 했다고 합니다.

두 마을 다 똑같이 비가 오지 않았는데 씨앗을 뿌렸다 는 희망이 그 많은 사람들을 살려 낸 거랍니다. 희망은 이런 건가 봅니다.

오늘 뭔가 힘들고 어려웠던 일이 있었다면.....오늘 보다는 내일을 위하여 ~~아싸~

이 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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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