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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약탈
거대한 약탈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3011165 03300 : \15000
- ISBN
- 9788963011158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KDC
- 322.8-4
- 청구기호
- 322.8 바154ㄱkㅅ
- 저자명
- 바이크, 마티아스
- 서명/저자
- 거대한 약탈 / 마티아스 바이크 ; 마르크 프리드리히 지음 ; 송명희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가치창조, 2015
- 형태사항
- 384 p ; 23 cm
- 원저자/원서명
- Weik, Matthias /
- 원저자/원서명
- Friedrich, Marc /
- 기타저자
- 프리드리히, 마르크
- 기타저자
- 송명희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dul:100142
- 책소개
-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본질을 낱낱이 파헤치고 그 구조적인 문제점을 제시함으로써 왜 “부지런한 사람은 점점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는가?”라는 이 시대의 모순을 명쾌하게 정리한 책이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확산되면서 2008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미국의 금융위기가 다시 유럽발 금융위기로 번지고 급기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확대된 과정이 생생한 다큐멘터리 필름처럼 소개된다.
금융위기는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 아니며 ‘약탈 자본주의’, ‘카지노 자본주의’, ‘터보 자본주의’ 등으로 대변되는 강대국 중심의 자본주의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그 배경에는 ‘1퍼센트가 99퍼센트를 약탈하는’ 경제구조가 도사리고 있다. 문제는 이 구조가 다양하게 미화된 각종 정치적 구호와 경제적 메커니즘으로 은폐되어 있기 때문에 99퍼센트에 속하는 대다수 국민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국제 비즈니스와 경영학을 전공한 두 공동저자 마티아스 바이크와 마르크 프리드리히는 세계 여러 나라에 체류할 때 학업과 기업체 근무를 병행하면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았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국가부도를 직접 현장에서 겪은 목격담은 국가부도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현재와 같은 세계의 금융구조에서는 언제 어느 나라에서라도 터질 수 있는 일이며 그 여파가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