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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왜 싸우려 드는가
남자들은 왜 싸우려 드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5430676 0330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337.1392.19-4
- 청구기호
- 337.1 와484ㄴkㄱ
- 저자명
- 와카쿠와 미도리 , 1935-2007
- 서명/저자
- 남자들은 왜 싸우려 드는가 / 와카쿠와 미도리 지음 ; 김원식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알마, 2015
- 형태사항
- 291 p ; 23 cm
- 서지주기
- 주석: p. 273-291
- 원저자/원서명
- 若桑みどり /
- 기타저자
- 김원식 , 1923-
- 기타서명
- 사람은 왜 전쟁을 하는가
- 기타저자
- 약상미도리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ydul:101656
- 책소개
-
왜 모계제 사회에는 전쟁이 없었을까?
‘데이트 폭력’과 같이 잘 아는 사람 사이에 행해지는 구타는 물론, 불특정 여성을 향한 범죄, 넷 상에서 이루어지는 광범위한 언어폭력에 이르기까지, 남성의 공격성은 여성에게 실제적인 공포로 다가온다. 『남자들은 왜 싸우려 드는가』는 이러한 남성 폭력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는 ‘전쟁’에 대해 젠더 이론의 시각으로 깊이 있게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전쟁이 ‘가부장제 남성 지배형 국가’에서 구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말하는데, 젠더 이론에 기반하여 이 점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규명한다.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전쟁은 왜 그치지 않는가’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커다란 세 가지 질문 아래, ‘남성’과 ‘가부장제’ 그리고 ‘전쟁’ 사이의 단단한 매듭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일제 위안부 문제나 이라크전쟁 등 구체적인 이슈들을 소환하며, 남성들의 가공할 범죄에 대해 매섭게 질타한다. 무기를 발명하고 서로 죽이는 것을 미덕으로까지 여기게 된 인류의 부자연스러운 사회적·문화적 상황.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상황에 대한 탐구이며,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진지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