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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발 짚은 하이진 : 사고로 파괴된 사춘기 소녀의 몸과 기억에 관하여
목발 짚은 하이진 : 사고로 파괴된 사춘기 소녀의 몸과 기억에 관하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3143416 43860 : \1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863-4
- 청구기호
- 863 튀92ㅁkㅂ
- 저자명
- 튀를레, 쥬느비에브 , 1956-
- 서명/저자
- 목발 짚은 하이진 : 사고로 파괴된 사춘기 소녀의 몸과 기억에 관하여 / 쥬느비에브 튀를레 글 ; 발레리 부아예 그림 ; 박언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한울림스페셜, 2015
- 형태사항
- 171 p : 삽도 ; 19 cm
- 총서명
- 장애공감 1318 ; 13
- 원저자/원서명
- Turlais, Genevieve /
- 원저자/원서명
- Voyer, Valerie /
- 원저자/원서명
- Vivre en corps
- 기타저자
- 부아예, 발레리
- 기타저자
- 박언주
- 기타서명
- 사고로 파괴된 사춘기 소녀의 몸과 기억에 관하여
- 가격
- \10000
- Control Number
- ydul:102103
- 책소개
-
아무리 발버둥 쳐도 돌아갈 수 없는 과거와 불안한 미래 사이에서 흔들리는 장애 청소년의 삶을 그리다!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10대 소녀 기유메트의 눈앞에 펼쳐진 삶을 그린 『목발 짚은 하이진』. 사고로 장애를 입은 10대 소녀가 겪을 수 있는 직접적인 문제들, 현실적인 고민들과 극복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청소년 소설이다. 자연과 계절, 삶, 인간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순간적으로 얻은 깨달음이 숨겨진 하이쿠를 소재로 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마주할 용기, 타인의 시선을 받아들일 용기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려는 용기를 전한다.
평범한 중학생에서 교통사고로 뇌를 비롯한 전신에 손상을 입어 손가락을 까딱하는 것조차 힘겨운 장애인이 되어버린 기유메트. 과거에 배운 것들, 특히 글쓰기에 관해서라면 깡그리 잊어버린 채 훼손된 신체에 대한 거부감을 이겨 내고, 불편한 몸으로 2차 성징까지 받아들여야 하고 자신을 투명 인간 취급하거나 불편해하는 타인들의 시선을 견뎌야만 하는 기유메트의 앞에 찰나의 시(詩), 하이쿠가 찾아왔다. 하이쿠와 사랑에 빠진 기유메트는 자신의 마음과 떠오르는 생각들을 담으며 서서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