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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책 :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집 나간 책 :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9063321 03810 : \14000
- KDC
- 029.1-4
- 청구기호
- 029.1 서236ㅈ
- 저자명
- 서민
- 서명/저자
- 집 나간 책 :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 서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인물과사상사, 2015
- 형태사항
- 327 p ; 21 cm
- 기타서명
- 오염된 세상에 맞서는 독서 생존기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ydul:103695
- 책소개
-
무지와 편견, 오해에서 살아남기 위한 서민표 독서 처방전!
흔히들 독서를 개인적 차원의 취미 활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촌철살인 서평가’로 우리 앞에 나타난 서민의 생각은 이와는 조금 다르다. 그에 의하면, 독서는 개인을 넘어 사회를 향해야 하고, 그러려면 책은 자신만의 공간인 집을 나가 더 큰 세상 속에서 다른 이의 손을 잡고 눈물을 닦아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집 나간 책』의 의미는 이렇다. “책은 집구석에서 읽을지라도 앎을 통한 실천은 집 밖에서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서민의 읽기와 쓰기의 근본적인 이유이자 지향점이다.
제1장 ‘사회’ 편에서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의 출범, 국정원의 간첩 조작 사건, 쌍용차 정리 해고 등 우리의 눈을 멀게 하고 귀를 닫게 한 22개의 사건과 그 실상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한다. 제2장 ‘일상’ 편은 여성을 향한 외모 비하, 애견인이 겪는 애로 사항 등 서민이 생생하게 겪은 15개의 편견과 그 극복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담겨 있다. 제3장 ‘학문’ 편에서는 기생충과 그 영향에 대한 그릇된 인식 등 기생충 박사이자 학자로서 서민의 체감한 17개의 오해와 그 해소에 대한 통쾌한 해설을 읽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