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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 로버트 단턴 지음  ; 주명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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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5430072 03900 : \3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60.9-4
청구기호  
860.9 단48ㅊkㅈ
저자명  
단턴, 로버트 , 1939-
서명/저자  
책과 혁명 :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 로버트 단턴 지음 ; 주명철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알마, 2014
형태사항  
598 p : 일부채색삽도, 도판 ; 23 cm
서지주기  
참고문헌(p. 557-597)과 색인(p. 591-598) 수록
원저자/원서명  
Darnton, Robert /
원저자/원서명  
(The)Forbidden best-sellers of pre-revolutionary France
키워드  
프랑스문화 베스트셀러
기타저자  
주명철 , 1950-
기타서명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
가격  
\32000
Control Number  
ydul:103727
책소개  
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아니었다?

프랑스혁명 이전의 금서와 베스트셀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책과 혁명』. 1789년 프랑스혁명은 볼테르, 루소, 몽테스키외 등 프랑스 계몽주의자들의 영향으로 촉발되었다는 것은 학계와 세인이 인정하는 정설이다. 다시 말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서양 고전’이라고 칭하는 《사회계약론》, 《캉디드》 등의 저서가 당시 대중을 미몽에서 깨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 로버트 단턴은 그것이 ‘상상’에 가깝다는 점을 치밀하게 밝혀나간다. 18세기 출판과 독서계의 풍경을 치밀하게 복원해냄으로써, 당시 사람들의 봉건적 인식체계를 뒤흔든 것은 점잖은 계몽사상서가 아닌 《방황하는 창녀》, 《루이 15세의 사생활》과 같은 포르노소설과 중상비방문 등이었음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가령, 독자들은 신분질서 때문에 사랑이 가로막힌 소설 주인공들의 상황에 함께 슬퍼했고, 이는 오롯이 불합리한 사회 구조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다. 단턴에 의하면, 정통적 가치를 전복시킨 책은 ‘고전’이 결코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혁명의 유래와 가치 체계의 전복을 둘러싼 이 모든 소란을 다루며,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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