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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문화사
미용문화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0937892 93590 : \20000
- KDC
- 593.209-4
- 청구기호
- 593.209 미896
- 저자명
- 정현진
- 서명/저자
- 미용문화사 / 정현진 [등]저
- 발행사항
- 파주 : 광문각, 2016
- 형태사항
- 214 p : 일부채색삽도 ; 24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14)과 색인(p. 212-213) 수록
- 키워드
- 미용문화사
- 기타저자
- 정매자
- 기타저자
- 이명선
- 기타저자
- 이점미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ydul:105803
- 책소개
-
인간의 머리카락은 짐승의 털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인간의 머리카락은 본래의 타고난 털을 색이나 스타일로 각자가 추구하는 미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짐승의 털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도 인식할 것이다. 수 천 개의 다양한 종류의 헤어스타일이 존재하듯 모발은 분명히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가장 아름다운 장식물 일 것이다.
인간은 역사의 시작 이래로 머리카락이나 때때로 콧수염과 수염을 변화시켰다. 수염을 염색하거나 면도하고, 곱슬거리게 고대하거나 곧게 피거나, 땋거나, 포마드나 향유를 바르거나, 향수를 사용하거나, 장식을 하거나, 가루를 뿌리는 등으로 그 방법이 다양하였다. 모발은 오랜 역사를 거치면서 글과 그림 그리고 미용이라는 직업활동으로 표현되었다. 다양한 형태의 머리는 ‘미신과 금지’라는 금기의 힘에 밀려 단순한 하나의 스타일로 한정지어지기도 하였다.
아주 먼 옛날부터 미용의 역사는 크고 작은 많은 변화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