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 우리는 왜 퇴행하고 있는가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 우리는 왜 퇴행하고 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6940112 03300 : \14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309.113-4
- 청구기호
- 309.113 반618kㄱ
- 저자명
- 우치다 다쓰루 , 1950-
- 서명/저자
-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 우리는 왜 퇴행하고 있는가 / 우치다 다쓰루 엮음 ; 김경원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이마, 2016
- 형태사항
- 275 p ; 22 cm
- 원저자/원서명
- 內田樹 /
- 원저자/원서명
- 日本の反知性主義
- 기타저자
- 김경원
- 기타서명
- 우리는 왜 퇴행하고 있는가
- 기타저자
- 내전수
- 기타저자
- Uchida, Tatsuru
- 기타서명
- Anti-intellectualism in Japanese society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ydul:106023
- 책소개
-
일본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본 지식인들의 경고와 성찰.
해마다 반복되는 일본의 과거사 왜곡, 자위권을 인정하는 헌법개정 움직임과 재일 한국인을 겨냥한 혐오 시위·발언 등 부쩍 심화되고 있는 우경화 움직임을 우리는 걱정스럽게 지켜봐 왔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일본 사회의 이러한 흐름을 그저 관망하고 비판하는 입장에 머물러 있어도 괜찮은 것일까. 『반지성주의를 말하다』는 최근 더욱 심해져 가는 일본 사회의 우경화와 소수자 (집단) 혐오, 그에 따른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고 그 밑바탕에는 반지성주의와 반교양주의가 있음을 성찰하는 책이다.
일본의 비판적 지성 우치다 다쓰루가 기획·편집·공동 집필했고, 정치학자, 철학자, 작가, 정신과 의사,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와 세대에 포진한 9명의 저자들이 글을 실었다. 이처럼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과 논객 다수가 저자로 참여하여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적 반지성주의의 역사적, 동시대적 맥락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이 책은 정치인들의 폭언, 문맥이 삭제된 채 선정적으로 유통되는 담론, 음모론, 혐오 발언이 넘쳐 나는 우리 사회에도 적용되는 유용한 진단과 성찰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