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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 권력의 감시자는 왜 눈먼 왕이 되었는가
퓰리처 : 권력의 감시자는 왜 눈먼 왕이 되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2776358 03990 : \4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070.99-4
- 청구기호
- 070.99 모538ㅍkㅊ
- 저자명
- 모리스, 제임스 맥그레스
- 서명/저자
- 퓰리처 : 권력의 감시자는 왜 눈먼 왕이 되었는가 / 제임스 맥그래스 모리스 지음 ; 추선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사, 2016
- 형태사항
- 967 p, 도판 [16] p : 삽도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945-955)과 색인(p. 958-967) 수록
- 원저자/원서명
- Morris, James McGrath /
- 주제명-개인
- Pulitzer, Joseph , 1847-1911
- 기타저자
- 추선영
- 기타서명
- 권력의 감시자는 왜 눈먼 왕이 되었는가
- 기타저자
- 퓰리처, 조지프
- 가격
- \40000
- Control Number
- ydul:106039
- 책소개
-
조지프 퓰리처가 남긴 이중적 기록.
퓰리처는 언론이 정치인이나 독접 기업과 결탁하여 광고를 수주하거나 뒷돈을 주고받던 관행을 버리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독립된 언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외적으로 저지프 퓰리처는 언론계의 독립투사이자 민주주의적 정의의 수호자였다. 대중이 알고 있는 퓰리처의 모습은 거의 여기까지다. 하지만 『퓰리처』의 저자 제임스 맥그래스 모리스는 퓰리처의 삶을 더욱 깊숙이 파헤쳤다. 헝가리에서 프랑스, 미국에 이르는 퓰리처의 행적을 따라 여행하며 퓰리처와 연관이 있는 인물은 아무리 사소한 인연이더라도 놓치지 않고 인터뷰했고 각국의 기록보관소에 먼지 쌓인 채 잠들어 있던 방대한 자료를 수년에 걸쳐 분석했다.
이 책은 퓰리처상의 제정자로서가 아닌 화려하고도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한 언론인으로서의 퓰리처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오직 대중을 위한 신문’을 제창하며 언론의 황금기를 열었지만 말년에는 언론인이라면 반드시 경계해야 할 부패한 사업가의 모습을 보였던 퓰리처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가 밟아온 길을 따라 근대의 모든 역사적 사건까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파나마 운하 횡령 사건, 가필드 대통령 암살 사건, 남북전쟁, 미국-에스파냐 전쟁, 헝가리 혁명, 자유공화당 운동, 루스벨트 대통령과의 법적 분쟁 등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지는 퓰리처의 삶을 통해 근대의 정치와 언론이 발전해온 역사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