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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실기 지도서
보디빌딩 실기 지도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6766232 93690 : \19000
- KDC
- 692.077593.5-4
- 청구기호
- 692.077 오356ㅂ
- 저자명
- 오경모
- 서명/저자
- 보디빌딩 실기 지도서 / 오경모 ; 윤재군 저
- 발행사항
- 서울 : 대경북스, 2018
- 형태사항
- 232 p : 채색삽도 ; 26 cm
- 기타저자
- 윤재군
- 가격
- \19000
- Control Number
- ydul:160249
- 책소개
-
이 책은 필자가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구술·실기시험의 심사를 수 년간 하면서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그간 시험형식·심사방법 등은 몇 차례 바뀌었지만, 보디빌딩의 실기검정에서는 심사위원의 주관적 관점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 심사위원에 따라 관점은 다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객관적인 심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문제를 추첨식으로 선택하고 있다. 시험 응시자가 문제를 유형별로 선택하여 답을 말하게 한다. 이때 심사위원은 응시자가 대답할 답이 정답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체크하여 합격 여부를 판단하는데, 불합격일 경우에는 그 사유를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실
기는 미리 정해진 종목을 공통적으로 실시하게 하여 그 동작의 정확성 여부를 판단한다. 구술·실기시험은 응시자와 정답의 변별력이 다양하므로 3명의 심사위원을 둔다. 그런데 아무리 객관적으로 심사를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개인의 주관적 기준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 특히 보디빌딩은 응시자가 가장 많은 종목이어서 꼼꼼하게 심사하기가 쉽지 않다.
실기검정에 도전하는 응시자 중에는 단 몇 일 또는 몇 주 연습하고 나온 사람도 있다. 그런데 심사위원의 관점에서 보면 꾸준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사람인지, 아니면 자격 취득을 위해 단기간 훈련한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한편 구술·실기 능력만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시각적으로 본 응시자의 모습이다. 운동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자신의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보기에도 민망한 몸매를 가졌다면 합격하기 힘들 것이다. 보디빌딩 구술·실기시험의 취지는 보디빌딩 선수를 뽑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를 뽑는 데 있다. 따라서 장래 시험제도가 어떻게 변경될지는 알 수 없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여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이 지도현장에서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트레이너가 되는 길이기도 하다. 끝으로 보디빌딩 구술·실기시험 응시자 모두의 합격을 진심으로 희망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