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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 : 사랑이라는 이름의 학대, 모럴 해러스먼트
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 : 사랑이라는 이름의 학대, 모럴 해러스먼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88613702 0318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189-4
- 청구기호
- 189 야274ㄴkㅂ
- 저자명
- 야스토미 아유미 , 1963-
- 서명/저자
- 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 : 사랑이라는 이름의 학대, 모럴 해러스먼트 / 야스토미 아유미 지음 ; 박솔바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민들레, 2018
- 형태사항
- 234 p : 삽도 ; 19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25-227
- 원저자/원서명
- 安富步 /
- 원저자/원서명
- [誰が星の王子さまを殺したのか : モラルㆍハラスメントの민]
- 기타저자
- 박솔바로
- 기타서명
- 사랑이라는 이름의 학대, 모럴 해러스먼트
- 기타저자
- 안부보
- 기타저자
- Yasutomi, Ayumi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dul:160886
- 책소개
-
어린왕자는 과연 자살한 것일까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가 쓴 〈어린왕자〉는 2017년 300번째 언어로 출간됨으로써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번역된 책이 되었다. 75년 전에 쓰인 이 책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그 주제가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어른들’의 세상은 황폐하고 고립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저 유명한 문장은 인간이 되찾아야 할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그러나 〈어린왕자〉는 정말 아름답기만 한 이야기일까?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린 따뜻한 이야기일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린왕자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요구하는 장미에 지쳐 자신의 별을 떠났는데, 종국에는 스스로 뱀에 물려 목숨을 끊음으로써 장미에게 돌아가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왕자가 사실상 죽임을 당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무사히 자기 별로 돌아갔다고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그의 해석에 따르면 〈어린왕자〉는 동화가 아닌 복잡하고 까다로운, 그리고 조금은 공포스러운 심리소설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