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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대기 : 하창수 소설집
달의 연대기 : 하창수 소설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7413325 03810 : \13000
- KDC
- 813.6-4
- 청구기호
- 813.6 하199ㄷ
- 저자명
- 하창수
- 서명/저자
- 달의 연대기 : 하창수 소설집 / 하창수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북인, 2018
- 형태사항
- 320 p ; 21 cm
- 내용주기
- 완전내용달의 거리. - 달 클럽. - 나는 달. - 발 아래 달. - 수도원의 달. - 월면보행. - 달, 표현할 길 없는…. - 달의 귀환. - 무서운 독서가의 달. - 탈출마술사 코니 킴의 달. - 달의 사랑
- 기타서명
- 하창수 소설집
- 기타서명
- 달의 거리
- 기타서명
- 달 클럽
- 기타서명
- 나는 달
- 기타서명
- 발 아래 달
- 기타서명
- 수도원의 달
- 기타서명
- 월면보행
- 기타서명
- 달, 표현할 길 없는…
- 기타서명
- 달의 귀환
- 기타서명
- 무서운 독서가의 달
- 기타서명
- 탈출마술사 코니 킴의 달
- 기타서명
- 달의 사랑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dul:161065
- 책소개
-
‘달에서 살다온 때’를 그린 하창수의 11가지 이야기
중견작가 하창수 소설가가 1995년부터 20여 년 동안 발표했던 ‘달’과 관련이 있는 중단편 소설들을 모아 『달의 연대기』를 출간했다.
하창수 작가는 “이번 작품집에 수록한 중·단편들은 모두, 하루든 한해든, ‘달에서 살다온 때’와 관련이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 이해에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지만 ? 각 제목 앞에 연도를 표기해놓았다.
그 시작은 1995년이었는데, 이후로 지금까지, ‘달’과 관련된 중편이나 단편은 작품집을 출간할 때 수록하지 않고 빼놓았다. 그렇게 모인 게 11편”이었다며 “어떤 것들은 지극히 개인적이라 달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을 텐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다음과 같은 언설이 힌트가 될는지 모르겠다.
‘젊었을 때는 자신이 가진 것들을 그러모아 달까지 다리를 만들기도 하고 지상에 왕궁이나 사원을 짓지만, 나이가 지긋해지면 오두막 한 채를 지을 뿐”이라고 [작가의 말]로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런 하창수 작가의 ‘달’ 소설은 발표할 때마다 많은 동료 작가나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작고한 이청준 소설가는 1998년 발표작 [나는 달]에 대해 “위장과 가짜 성세 속에서도 끝내 우리 삶의 아름다운 정화를 꿈꿔야하는 문학의 아픔에 함께 한숨짓지 않을 수 없다”고 평가했으며, 하응백 문학평론가는 1999년 발표작 [발 아래 달]에서 “주제를 강화하기 위한 절차인 석계등천(釋階登天)은 계단을 버리고 하늘로 바로 오른다는 뜻”이라며 이는 “비상이며 초월이다. 불교적으로 말하면 해탈이다. 그러나 누가 감히 현실에서 석계등천할 수 있을까. 소설 속의 누구도 불가능했다. 소설이 주목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란 논리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석계등천이 아니던가”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