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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아동의 현장을 가다
빈곤아동의 현장을 가다 / 호사카 와타루  ; 이케타니 다카시 지음  ; 최인숙 옮김
내용보기
빈곤아동의 현장을 가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3572048 9433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338.5-4
청구기호  
338.5 호563ㅂkㅊ
저자명  
호사카 와타루 , 1954-
서명/저자  
빈곤아동의 현장을 가다 / 호사카 와타루 ; 이케타니 다카시 지음 ; 최인숙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논형, 2018
형태사항  
239 p ; 23 cm
총서명  
논형학술 ; 94
원저자/원서명  
保坂涉 /
원저자/원서명  
池谷孝司 /
원저자/원서명  
子どもの貧困連鎖
키워드  
아동복지 빈곤
기타저자  
이케타니 다카시
기타저자  
최인숙
기타저자  
보판섭
기타저자  
Hosaka, Wataru
기타저자  
지곡효사
기타저자  
Iketani, Takashi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dul:162414
책소개  
영유아·유소년·청년 다시 영유아로 반복되는
가난의 대물림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
교도통신 기자의 기획르포와 전문가의 대안

2008년 말 도쿄 히비야 공원에 생긴 ‘송년파견마을’에서 촌장으로 일한 호세대학 유아사 마코토 교수가 자주 말하는 것은 ‘아는 자의 책임’이다.
“일본에 아동빈곤 같은 것이 있는가”라고 말한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일본에는 여섯 명 중 한 명의 아동이 빈곤상태에 있다는 것을 안다. 변변한 음식도 먹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여기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가 문제다. 유아사 선생은 “아셨으니 주위 사람에게 전해주세요”라고 한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세상이 조금씩이라도 변해가는 것을 기대하고 싶다.

“화장실은 춥지만 옆으로 누울 장소가 있어 한숨 돌릴 수 있어요. 잠잘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껴요.” 그날 밤, 요코는 바로 화장실에서 잘 준비를 시작했다. 아르바이트할 때 입는 앞치마를 바닥에 깔고, 근무복과 화장도구, 학용품 등이 들어있는 큰 스포츠 가방을 베개로 삼고 엎드려 다운자켓을 덮었다.

“어머니가 만든 도시락은 아주 형편없는 것이었어요. 투명한 팩을 천으로 싸지도 않아 친구들에게는 절대로 보일 수 없었어요. 그런 것은 사람들 앞에서 펼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깐 언제나 화장실에서 숨어서 먹든지 버려버리고, 도시락이나 빵을 사서 먹었어요. 그렇지만 ‘도시락은 필요없어요. 그냥 사먹을게요’라고 하면 돈이 들기 때문에 어머니에게는 말하지 못했어요.”

“아이에게는 성장, 발달을 위해 배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래는 일하지 않아도 돼요. 이런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학비를 본인이 벌어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오늘의 빈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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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4486 338.5 호563ㅂkㅊ c.2 본교일반자료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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