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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과 강진 용혈
다산과 강진 용혈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7357955 93900 : \18000
- KDC
- 911.057-4
- 청구기호
- 911.057 정382ㄷ
- 저자명
- 정민
- 서명/저자
- 다산과 강진 용혈 / 정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글항아리, 2020
- 형태사항
- 303 p : 삽도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02-303
- 주제명-개인
- 정약용 , 1762-1836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ydul:169015
- 책소개
-
·승려 아암 혜장과 만나 천주교에서 불교의 세계로 이끌리다
·다산이 직접 발굴하고 재조명한 고려 8국사는 어떤 인물들이었을까
·『만덕사지』와 『동문선』으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강진 용혈
이 책은 두 개의 이야기가 200년의 시간 간극을 두고 각각 600년 전 고려, 800년 전 고려로 거슬러 올라가 나란히 펼쳐진다. 전자는 처음 발굴했다는 의미에서 탁월했다. 후자는 800년 전 인물과 200년 전 인물을 동시에 만나면서 둘의 이야기를 중첩시켜 전개하기에 의미 깊다. 전자는 다산 정약용이고 후자는 저자 정민이다. 정민 교수는 다산의 오랜 연구자로서 이 책을 통해 다산의 면모를 더 환히 밝히면서, 역시 다산과 마찬가지로 800년 전의 고려 불교 성지에 마음을 빼앗긴다. 다산이 이정 등의 제자들과 600년 전 자료를 발굴했다면, 저자는 200년 전 다산의 자료를 발굴해 다산이 거슬러간 시간을 그대로 되밟고, 또 다산이 잘못 밝힌 것까지 바로잡았다. 이것은 어떻게 가능했던가. 바로 그 인물에게 끌려 들어갔기 때문이다. 시간을 초월한 그 세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고려의 사라진 역사가 곧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