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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주의 전통 : 고귀하지만 결함 있는 이상
세계시민주의 전통 : 고귀하지만 결함 있는 이상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4621400 93100 : \1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89-4
- 청구기호
- 389 누79ㅅkㄱ
- 저자명
- 누스바움, 마사 C. , 1947-
- 서명/저자
- 세계시민주의 전통 : 고귀하지만 결함 있는 이상 / 마사 C. 누스바움 지음 ; 강동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뿌리와이파리, 2020
- 형태사항
- 346 p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18-325)과 색인(p. 332-346) 수록
- 서지주기
- 미주: p. 301-317
- 원저자/원서명
- Nussbaum, Martha Craven /
- 기타저자
- 강동혁
- 기타서명
- 고귀하지만 결함 있는 이상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ydul:169042
- 책소개
-
누군가 그에게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세계의 시민이다.”
두려우면 마음이 좁아진다. 지금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세계적 유행병 코로나바이러스의 시대에는 두려움을 품을 만한 이유가 너무도 많다. (…) 두려움의 시대에는 국경 너머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가 공동의 문제를 겪고 있는 단일한 세계의 시민이라는 것을 생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 이처럼 도덕적으로 위험한 시대에, 모든 인간은 평등한 존엄성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출생이나 국적 같은 우연이 공동의 책임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던 사상의 고귀한 전통에 대해 숙고해보면 다시 용기가 날지 모르겠다. 내가 이 책에서 탐구하는 철학적 전통은 이런 생각을 ‘세계시민주의’라고 부른다.
-마사 C. 누스바움, 한국어판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