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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5790844 0330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09-4
- 청구기호
- 309 겔294ㅅkㅇ
- 저자명
- 겔펀드, 미셸
- 서명/저자
-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 미셸 겔펀드 지음 ; 이은진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시공사, 2020
- 형태사항
- 446 p : 삽도, 도표 ; 23 cm
- 서지주기
- 주: p. 340-446
- 원저자/원서명
- Gelfand, Michele /
- 기타저자
- 이은진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ydul:169120
- 책소개
-
‘빡빡한(tight)’ 문화에서 사느냐, ‘느슨한(loose)’ 문화에서 사는냐!
문화규범으로 보는 전 세계 국가와 사회의 속살
지구상의 모든 나라, 사회, 조직, 가정에는 각자의 ‘문화’가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를 예로 들어보자면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고 사람 간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며,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규칙을 알아채는 ‘눈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다. 또 어떤 조직에는 구성원들의 이름을 부를 때 직급 없이 별명으로 부르는 문화가 있을 것이고, 반대로 어떤 조직에는 절대로 회식에 빠질 수 없고 상사의 말에 복종하는 문화가 있을 것이다. 각 문화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요인에 걸쳐 형성되었으므로 쉽게 바뀌지 않는다.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는 세계적인 심리학자 미셸 겔펀드(Michele Gelfand)는 문화의 속성과 차이에 대해 20년 동안 깊이 연구한 결과,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빡빡한(tight)’ 문화에서 사느냐, ‘느슨한(loose)’ 문화에서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빡빡함과 느슨함이라는 코드를 이해하는 순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목격했던 문화 갈등의 형태가 놀랍도록 단순해진다. 빡빡함과 느슨함은 사회 규범의 강도를 의미한다. 모든 문화에는 구성원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 규범, 즉 용납할 수 있는 행동에 관한 규칙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