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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김성주-김일성 : 손원태 회고록
내가 만난 김성주-김일성  : 손원태 회고록 / 손원태 지음  ; 손정도목사기념학술원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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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김성주-김일성 : 손원태 회고록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64475690 03800 : \17000
KDC  
340.99-4
청구기호  
340.99 손478ㄴ
저자명  
손원태 , 1914-2004
서명/저자  
내가 만난 김성주-김일성 : 손원태 회고록 / 손원태 지음 ; 손정도목사기념학술원 엮음
발행사항  
서울 : 동연, 2020
형태사항  
352 p : 삽도 ; 23 cm
키워드  
정치인 목사 회고록
기타저자  
최재영
기타저자  
손정도목사기념학술원
기타서명  
손원태 회고록
가격  
\17000
Control Number  
ydul:170206
책소개  
남북의 평화체제와 더 나아가 통일을 지향하며…

저자 손원태는 이 책을 왜 저술했는가? 그는 아직도 대한민국에 만연한 가짜뉴스, ‘김일성 장군과 김성주는 동일 인물이 아니다’라는 왜곡을 바로잡고 싶어 했다. 김성주라는 인물을 16세 때부터 만나 친형제처럼 지냈고(그때 당시 손원태는 14세였다), 그 어릴 적 됨됨이와 행적을 지켜보아 오다가 당시 「동아일보」에 기사로도 나온 김 주석의 항일무장투쟁 활동을 가까이서 전해 들었고, 61년이 지난 만년에 다시 만났던 그 김성주-김일성 장군이 동일 인물임을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아울러 정적을 무참히 숙청하는 악마 같은 인물이 아닌 인간미가 있고, 주체성에 입각하여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이민위천(以民爲天)으로 표현한 인민을 정말 받드는 그의 통치철학을 곁에서 보고 듣고 이를 널리 밝히고자 했다. 물론 책의 많은 부분은 자신의 어릴 적부터의 이야기와 부모, 형제에 관해, 특히 일제강점기 때의 행적과 그로 인한 투옥생활 그리고 세브란스의전을 거쳐 미국에서 병리학 의사가 된 이야기와 결혼에 관한 것도 서술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이 우리 사회에 지금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남북의 평화공존이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청되는 긴박한 시기에 이 책이 정치적, 군사적인 접근 못지 않게 문화적, 정서적으로 남과 북 사이에 상호 이해를 넓히고 오해는 줄이면서 서로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공헌하기를 바란다. 평화는 대화로부터 시작되고, 대화는 상호 이해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직도 잔존하는 적대적인 반공교육의 폐해인 김일성 가짜설에 대해 이제는 그 논의를 종식하자는 제안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북조선의 명실상부한 국부인 김일성 주석을 폄훼하는 한 대화나 상호 교감은 막힐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김 주석이나 북한의 주체사상과 그에 기반한 삶의 방식에 대해서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불가피한 선택이나 현재의 고충도 그 나름대로 이해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남북관계, 북미관계로 평화체제, 평화공존이 도래할 것을 숨죽이며 지켜보는 이 시대에 앞으로 평화공존을 넘어 남북의 자주 통일에 이르기를 바란다. 이 책 ?손원태 회고록, 내가 만난 김성주-김일성?이 그 한 모퉁이에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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