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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 생명의 마이크로 코스모스 탐사기
세포 : 생명의 마이크로 코스모스 탐사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0254045 03470 : \22000
- KDC
- 472-4
- 청구기호
- 472 남48ㅅ
- 저자명
- 남궁석
- 서명/저자
- 세포 : 생명의 마이크로 코스모스 탐사기 / 남궁석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에디토리얼, 2020
- 형태사항
- 422 p : 삽도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87-406)과 색인(p. 407-418) 수록
- 기금정보
-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임
- 기타서명
- 생명의 마이크로 코스모스 탐사기
- 가격
- \22000
- Control Number
- ydul:174143
- 책소개
-
세포가 없었다면 생명도 없었다
세포를 통해 생명의 본질과 생명현상의 원리를 추적해온 현대 생물학의 발자취
매드 사이언티스트(Mad Scientist) 남궁석 박사의 네버엔딩 Cell 사이언스
현대 생물학의 시작과 오늘에는 세포가 있다. 세포는 맨눈으로 볼 수 없는 대상이다. 광학의 발달과 함께 활발히 제작되기 시작한 렌즈는 망원경과 현미경이라는 정반대 기능을 가진 관찰 도구에 활용되었다. 최초의 현미경은 광학현미경이었다. 오늘날 초고성능 현미경이 살아 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데 비하면 초창기 광학현미경의 성능은 “세포의 전체적인 모양이나 핵처럼 큰 구조물의 윤곽”(331쪽)을 볼 수 있게 해준 정도였다. 보잘것없는 수준이었지만 그 최초의 세포 관찰로부터 생물과 생명을 연구하는 과학이 등장할 수 있었다. 이러한 단순한 사실은 생물학이 근본적으로 기술 의존성이 큰 학문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실상 현미경만으로는 부족했다. 19세기 화학 발전에 힘입어 등장한 염색 기술은 세포소기관 중 특정한 구조물만을 염색시켜 현미경 관찰을 보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때 개발된 염색법 대다수가 오늘날에도 기본적인 세포 처리 기법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