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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밥상 : 동쪽의 바다, 물고기, 사람에 관한 이야기
동쪽의 밥상  : 동쪽의 바다, 물고기, 사람에 관한 이야기 / 엄경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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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밥상 : 동쪽의 바다, 물고기, 사람에 관한 이야기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7237201 03810 : \15000
KDC  
381.75594.51-4
청구기호  
381.75 엄296ㄷ
저자명  
엄경선
서명/저자  
동쪽의 밥상 : 동쪽의 바다, 물고기, 사람에 관한 이야기 / 엄경선 지음
발행사항  
고성군 : 온다프레스, 2020
형태사항  
239 p : 채색삽도 ; 19 cm
서지주기  
미주: p. 235-239
키워드  
한국음식 한국요리 강원도음식 영동지방 향토음식 식도락 음식문화
기타서명  
동쪽의 바다, 물고기, 사람에 관한 이야기
가격  
\15000
Control Number  
ydul:174279
책소개  
“가장 맛있는 것은 이제는 먹을 수 없는 것이다”
동해바다 서른 가지 맛있고 그리운 것들의 사연

“먼 옛날 조선시대에서부터 저 위 함경도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영동이라는 땅 위에 존재했던 음식이란 음식들을 모조리 수집한 음식 백과사전이 여기 있다. 동쪽 바다 웅숭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작가의 문장들이 영동 지역 음식의 생생한 원형을 우리 눈앞에 복원해낸다.” - 김영건, 속초 동아서점 대표

『동쪽의 밥상: 동쪽의 바다, 물고기,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속초의 토박이 작가 엄경선이 동해 바다에서 나는 서른 가지 물고기 등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음식·생태 산문집이다. 작가 본인이 어린 시절 맛보았고 이제는 자취를 감췄거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토산품에서부터, 과거에는 귀했으나 이제는 도리어 흔해진 것들까지 두루 그 사연을 살펴본다.
엄경선은 1965년에 속초에서 태어났다. 영동 지역에 가려면 저 위의 진부령 고갯길로만 다닐 수 있었던 시절이다. 지금과 같이 동서 간 왕래가 잦지 않았던 때에 이 지역은 그 고유의 문화를 누렸다. 특히 영동 지역의 음식 문화는 한국전쟁 이후 피란 내려온 함경도 사람들에 의해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졌다. 본래 북한 지역에서 음식 잘하기로 유명한 함경도 사람들이 대거 내려온 뒤에 기존의 어촌 음식에 국한되어 있던 요리 문화가 다각도로 변모하기 시작한 것이다.
『동쪽의 밥상』은 이 같은 문화의 어울림을 통해 만들어진 당대의 음식 문화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소개한다. 오징어, 가자미, 양미리, 도루묵, 대구, 임연수어 같은 이른바 국민 생선들에서부터 멸치, 도치, 물곰, 청어, 홍게, 털게, 황어 같은 이곳만의 특색을 지닌 수산물까지, 이 지역에서 자라는 생선들을 모두 망라하여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에 더해 순채, 갯방풍, 명태, 정어리, 소금, 표범 태반 등 이제는 그 자취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희귀한 재료들의 현재를 다룰 뿐 아니라, 섭죽, 젓갈, 식해, 배, 함흥냉면, 탁주, 아바이순대 등 영동과 함흥의 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이 지역 고유의 음식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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