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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생을 믿는다 :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마지막 저서
나는 영생을 믿는다 :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마지막 저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9072467 03230 : \1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KDC
- 231.6-4
- 청구기호
- 231.6 몰598ㄴkㅇ
- 저자명
- 몰트만, 위르겐 , 1926-
- 서명/저자
- 나는 영생을 믿는다 :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마지막 저서 / 위르겐 몰트만 지음 ; 이신건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신앙과지성사, 2020
- 형태사항
- 157 p : 삽도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157
- 원저자/원서명
- Moltmann, Jurgen /
- 기타저자
- 이신건 , 1952-
- 기타서명
- 위르겐 몰트만 박사의 마지막 저서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ydul:174390
- 책소개
-
신앙과지성사는 위르겐 몰트만의 마지막 저서 〈나는 영생을 믿는다〉를 출간했다. 이 기념비적인 책은 몰트만 박사의 제자로서 튀빙엔 대학에서 몰트만 박사의 지도아래 박사학위를 받은 전 서울신대 조직신학교수인 이신건 교수가 번역했다. 몰트만은 두 번에 걸친 참혹하고 무자비한 세계대전 이후에 팽배했던 “하나님의 죽음의 신학”과 “실존주의 신학”을 그의 책 『희망의 신학』(1964)을 통해서 세계 신학계에 신학적 지형을 단숨에 바꾸었다. 죽음과 허무가 뒤엎는 시대에 “희망”과 “부활”을 역설함으로써, 그는 신앙인들의 존재방식을 새롭게 묻고 답하였다. 그리고 그의 질문은 〈나는 영생을 믿는다〉라는 책을 통해서 계속해서 대답하고 있다.
세계적인 신학자로 명성을 뒤로한 채, 몰트만은 이제 죽음을 생각해야하는 노년(95세)이 되었다. 특별히 2016년 그의 아내의 죽음은 몰트만의 삶을 급진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시간과 영원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희망에 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많은 책으로 펴냈던 신학자 몰트만은 그의 모든 생각이 과연 옳았는지를 꼼꼼하게 사유하고 성찰한다. 이 책에서 몰트만은 삶의 모든 종말에 놓여있는, 그리고 최종적으로 모든 인간적인 생명의 종말 자체에 놓여있는 새로운 시작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자신의 신학적 성찰과 사유를 정리하였다.
몰트만의 마지막 저서 〈나는 영생을 믿는다〉는 코로나시대에 죽음을 목격하고, 죽음을 고민하고, 죽음의 갈림길에 서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생명의 책이 될 것이다. 몰트만이 인용한 책 중에 디트리히 본회퍼가 행장으로 끌려가기 전에 남겼던 “죽음은 마지막이지만 나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다.”는 이 책의 결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