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7638230(v.1) 94810 : \30000

ISBN  

9791187638247(v.2) 94810 : \30000

ISBN  

9791187638254(v.3) 94810 : \30000

ISBN  

9791187638445(v.4) 94810 : \30000

ISBN  

9791187638452(v.5) 94810 : \30000

ISBN  

9791187638599(v.6) 94810 : \30000

ISBN  

9791187638223(세트)

KDC  

810.819-4

청구기호  

810.819 이943ㄷ

저자명  

이하곤 , 1677-1724

서명/저자  

두타초. 1-6 / 이하곤 지음 ; 정만호 [등]옮김

발행사항  

대전 : 문진, 2018-2020

형태사항  

6책 ; 24 cm

총서명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번역총서

기금정보  

이 책은 2016ㆍ2017ㆍ2018년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고전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권역별거점연구소협동번역사업'의 결과물임

키워드  

한국문학 조선시대문학 한문문집

기타저자  

정만호 , 1971-

기타저자  

오승준 , 1979-

기타저자  

이재숙 , 1975-

기타저자  

강원모 , 1975-

가격  

\180000 - (6권 합가)

Control Number  

ydul:177187

책소개  

이하곤(李夏坤, 1677?1709)은 18세기 전반의 대표 문인이며 서화비평가로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그의 문집 《두타초》에 수록된 2천 수 이상의 시(詩)와 180여 편의 문(文)은 학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내용과 분량의 자료이다. 이석표는 아버지 이하곤에 대해, “①서적을 대단히 좋아하여 만여 권의 각종 서적을 구비하고, ②화려함과 영예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문장과 산수를 좋아하고, ③문장은 기를 중시하여 호탕하고 생기 넘쳐서 의취가 농후하였으며, 시도 실제적인 표현에 힘써서 호방하고 활달하며 심오하고 굳건하였다.”이석표, 〈先父君行狀〉, 《先稿》 信, 8-11면, “①獨酷愛書籍, 見人有?書者, 至捐衣買之, 所蓄幾至萬卷, 上自經史子集, 下至稗官小說醫卜釋老之書, 靡不畢具.……②公顧於世間一切芬華榮利, 泊然不留情, 所好者惟文章與山水耳.……③爲文章, 常主於氣, 不屑色澤彫琢, 淡蕩活動, 意趣濃至, 詩亦不事新巧, 專務鍊實, 恢宕放肆, 沈拔奇健.”
라고 하였다. 이하곤 스스로도 “나는 비록 글씨를 잘 쓰지 못하지만 옛사람의 이름난 필적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하였고, “완위각의 일만 권 책[宛委閣中萬卷書]”이라고 하였으니, 서화 수집에 관심을 가져 다량의 장서를 소유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평생 오악의 유람을 바랐다.[平生五嶽願]”라고 하여 산수 유람에 벽(癖)이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정선(鄭敾)과 친분이 두터울 만큼 서화에도 조예가 있어 남긴 제발문(題跋文)이 적지 않다.
한편 이하곤은 입덕(立德)과 입언(立言)에 종사(從事)하고 싶다고 밝힐 만큼 큰 포부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끝내 과거에 합격하지 못하고 일생을 마쳤다. 그러나 이하곤은 자신의 불우함에 좌절하지 않고, 초야에서 유유자적하는 삶을 살고자 하였다. 이로 인해 《두타초》에는 이하곤의 상반된 심리가 공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