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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관적인 노래를 잘 부릅니다 = I'm good at singing an intuitive song
나는 직관적인 노래를 잘 부릅니다 = I'm good at singing an intuitive song / 김현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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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관적인 노래를 잘 부릅니다 = I'm good at singing an intuitive song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6825621 97650 : \48000
KDC  
653.11-4
청구기호  
653.11 김984ㄴ
저자명  
김현우
서명/저자  
나는 직관적인 노래를 잘 부릅니다 = Im good at singing an intuitive song / 김현우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손들, 2021
형태사항  
213 p : 채색삽도 ; 28 cm
주기사항  
김현우의 영문이름은 'Pixel Kim' 임
서지주기  
색인: p. 212-213
키워드  
한국미술가 한국작가 작품집 화집
기타저자  
Kim, Pixel
기타저자  
Kim, Hyunwoo
가격  
\48000
Control Number  
ydul:177258
책소개  
김현우 작가의 직관적인 노래가 울리는 목소리와 이미지의 공간

김현우 작가는 그동안 ‘픽셀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픽셀드로잉’ 작업을 주로 선보여 왔다. 눈부신 색채와 에너지를 발산하며 율동하는 그의 픽셀드로잉 시리즈는, 그가 자신의 작업을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긍정색감’, ‘거침없이’, ‘확장하는’, ‘한계가 없다’ 라는 표현과 같이, 긍정하고, 거침없이, 확장하며, 한계가 없는 작가만의 에너지가 그대로 반영된 창작의 공간이다.

스마트폰에 무려 46개의 알람을 맞추어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그는 이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쉼 없이 그림을 그리고 수많은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또한 지속적으로 글을 써왔다. 작업을 하면서, 투병을 하면서, 산책을 하면서, 또는 병원의 창밖을 바라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일기, 시, 에세이, 편지, 작가노트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로 적극적으로 발화해온 것이다.

이 책은 작가의 드로잉, 회화, 도예 작품과 함께 그동안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그의 글쓰기를 담은 작품집이다. 이 책의 모든 글은 김현우 작가의 수십 권의 노트, 컴퓨터 파일, 핸드폰 메모장, 수첩 등에서 발췌하였다. 그가 발화해온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듯한 시선,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가상인물 ‘남영현’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고, 가상인물과 형성한 가상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던 작가의 경험을 읽어낼 수 있다. 또한 작가가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작가노트를 통해 작가의 고유한 창작세계와 정신세계, 예술에 대한 확고한 태도, 그리고 장애를 가진 작가로서의 입장과 주장, 포부를 읽을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마지막 시에서 작가는 이렇게 썼다.
‘살아가보자 흔들리지 말고 살아가보자’
생에 대한 강렬한 의지로 그가 부르고 또 부르는 직관적인 노래가 독자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그리하여 독자 내부의 눈감고 있던 무언가를 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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