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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편한 용서
조금 불편한 용서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2181164 03180 : \14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KDC
- 194.5-4
- 청구기호
- 194.5 플82ㅈkㅈ
- 저자명
- 플라스펠러, 스베냐 , 1975-
- 서명/저자
- 조금 불편한 용서 / 스베냐 플라스펠러 지음 ; 장혜경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나무생각, 2020
- 형태사항
- 247 p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40-247
- 서지주기
- 미주: p. 234-239
- 원저자/원서명
- Flasspohler, Svenja /
- 키워드
- 용서
- 기타저자
- 장혜경
- 가격
- \14800
- Control Number
- ydul:177725
- 책소개
-
진정한 참회의 기준은 무엇일까? 완전한 용서가 있을까? 용서의 자격과 권한은 누구에게 있을까? 영화 〈밀양〉에서 주인공 신애의 절규가 귓가에 맴돈다.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범인이 하나님을 믿고 모든 죄를 모두 용서받았다고 간증하자 그녀는 분노한다. “내가 용서해 주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당신의 죄를 사해주었다고요?”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인 저자의 《조금 불편한 용서》에도 수없이 많은 상처 받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딸, 총기 난사 사건으로 딸을 잃은 엄마,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자. 이들을 통해 용서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힘들고 또 용기가 필요한 행동인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