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놀라움의 해부 : 인지심리학자의 눈으로 소설과 영화 속 반전 읽기
놀라움의 해부 : 인지심리학자의 눈으로 소설과 영화 속 반전 읽기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1727905 93600 : \2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02.3-4
- 청구기호
- 802.3 토73ㄴkㄱ
- 저자명
- 토빈, 베라 , 1975-
- 서명/저자
- 놀라움의 해부 : 인지심리학자의 눈으로 소설과 영화 속 반전 읽기 / 베라 토빈 지음 ; 김보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풀빛, 2021
- 형태사항
- 381 p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54-373)과 색인(p. 374-381) 수록
- 원저자/원서명
- Tobin, Vera /
- 기타저자
- 김보영
- 기타서명
- 인지심리학자의 눈으로 소설과 영화 속 반전 읽기
- 가격
- \23000
- Control Number
- ydul:178276
- 책소개
-
인지심리학과 문학적 지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놀라움의 작동 원리에 관한 더 놀라운 파헤침
훌륭한 작가들이 독자의 마음을 어떻게 조종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독자에게는 지적 쾌감을, 영화나 소설, 드라마나 광고를 만드는 사람에게는 영감을 줄 놀라운 책이 풀빛에서 출간되었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인지과학과 교수인 베라 토빈Vera Tobin의《놀라움의 해부: 인지심리학자의 눈으로 소설과 영화 속 반전 읽기》(원제는 Elements of surprise: Our mental limits and the satisfactions of plot)가 그것이다. 영화 〈식스 센스〉에서 충격에 가까운 반전을 경험한 사람이 많을 터인데, 그 경험이 바로 놀라움surprise이라는 예술 기법에 의한 결과물이다. 인지과학자 베라 토빈은 반전의 매력을 갖는 픽션의 원리를 파헤치고자 했으며, 그중에서도 영화와 소설에서 흔히 쓰이는 기법인 놀라움에 주목했다. 그는 폭로의 플롯이 인지과학과 서사가 주는 즐거움이 교차되는 지점이라고 보고, 여기서 우리의 뇌가 스토리와 공모하여 ‘잘 짜인 놀라움’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설명한다. 훌륭한 반전이 있는 플롯을 구축하는 일이 인간의 정신에 대한 고도의 이해가 반영된 복잡한 기술임을 밝히며, 고전과 대중적인 픽션,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을 인지과학 분야의 최근 연구 결과와 함께 독해하면서 잘 짜인 놀라움이 작동하는 데 인간의 사고 과정이 지닌 한계가 활용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지 편향, 심리적 지름길, 기억의 변덕이 어떻게 스토리와 공모하여 경탄할 만한 착각을 일으키는지를 기술하며, 이는 작가들에게 상세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