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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울의 길 : 확장하는 도시의 현재사
대서울의 길  : 확장하는 도시의 현재사 / 김시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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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울의 길 : 확장하는 도시의 현재사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921372 03900 : \20000
KDC  
911.6-4
청구기호  
911.6 김816ㄷ
저자명  
김시덕 , 1975-
서명/저자  
대서울의 길 : 확장하는 도시의 현재사 / 김시덕 지음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2021
형태사항  
505 p : 채색삽도, 지도 ; 22 cm
총서명  
서울 선언 ; 세 번째 이야기
서지주기  
참고문헌: p. 497-505
키워드  
한국사 서울문화사 서울역사
기타서명  
확장하는 도시의 현재사
가격  
\20000
Control Number  
ydul:179191
책소개  
대서울의 길을 걷다

도시 문헌학이라는 고유한 방법론으로 도시 답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 선언〉 시리즈가 시즌 3로 돌아왔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소 김시덕 교수의 신간 『대서울의 길』은 제목 그대로 〈길〉이 주인공이다.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민의 잊힌 역사와 대서울의 구조를 읽어 낸다.
〈서울 선언〉 애독자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 이번 답사에도 〈전근대의 왕과 양반과 전쟁 영웅들〉의 기념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철길 변 마을의 옛 지명과 비석, 국도의 표지석과 폐역의 플랫폼 등 대서울 주변의 〈길〉과 관련된 〈도시 화석〉이 지면을 채운다. 특히 이번 책은 전작들의 답사 범위를 훌쩍 뛰어넘어 저자가 새롭게 정의하는 대서울의 경계 끝(강원도의 춘천ㆍ원주, 충청남도의 천안ㆍ아산)으로 나아간다. 길과 운명을 함께해 온 대서울의 과거와, 길을 따라 확장해 온 대서울의 현재를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한편 대서울의 길을 따라 걸으며 저자는 새로운 〈갈등 도시〉의 현장을 발견한다. 경춘선 폐선 구간의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 GTX 신설 철도 노선을 유치하려는 지역 간의 경쟁. 그리고 길이 끊기거나 새로운 길이 놓이면서 사라져 간 마을과 〈제자리 실향민〉의 아픔을 확인한다. 대서울의 경계 끝에서 이 책은 묻고 있다. 이 도시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이며,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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