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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의 모든 것, 수업을 탐하다
수업의 모든 것, 수업을 탐하다 / 권경희 지음
내용보기
수업의 모든 것, 수업을 탐하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86463574 03370 : \15800
KDC  
373.2-4
청구기호  
373.2 권523ㅅ
저자명  
권경희
서명/저자  
수업의 모든 것, 수업을 탐하다 / 권경희 지음
발행사항  
남양주 : 행복한미래, 2021
형태사항  
292 p : 삽도 ; 21 cm
총서명  
행복한 교과서 시리즈 ; No. 56
총서명  
행복한 교육학 ; No. 36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91-292
키워드  
수업코칭
가격  
\15800
Control Number  
ydul:180368
책소개  
교사도 학생도 〈수업으로 성장한다〉

교사도 학생도 모두 수업안에서 성장하기를 고대한다. 그러나 우리의 바램과 달리 수업의 패러다임은 본질적인 가치보다는 감각적인 용어로 정책을 만들어 내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로 달음박질을 재촉하고 있다. 나의 수업을 돌아볼 틈도 없이 새로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기에 숨이 가쁘다. 수업 매체는 넘쳐나는데 학생들의 눈빛은 공허하다.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잃어간다. 호기심은 앎의 원동력이자 인간의 본성인데 말이다. 수업안에서 학생들이 지쳐간다면 우리는 수업 생태계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지금이 그런 때이다.
이 책은 좋은 수업을 고민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수업의 방향을 다시 읽어내려는 교사들과 공유하고자 집필하였다. 이제는 수업을 둘러싼 교육의 담론들을 비판적 시선으로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 정책과 교육과정 전략들은 온당한 것인가? 누구를 위한 시선들인지 필자는 질문한다. 우리가 당연시 여겼던 수업 시선들을 해체해 본다.
수업은 교사의 예술 과정이다. 수업이 예술 과정으로 성숙되기까지 단련과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스턴트 향신료로 깊은 맛을 낼 수 없듯이, 번득이는 매체로 학생들의 시선을 단시간 끌 수는 있지만, 수업의 깊은 맛을 낼 수는 없다. 앞으로의 교육 상황은 더욱 수업의 깊은 맛이 그리운 날들이다. 아이들의 눈빛과 호기심이 살아있는 수업, 교사와 학생의 수업 대화가 역동적인 수업, 수업의 생명력은 옹달샘과 같다. 작지만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학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갈 수 있어야 한다. 배움 앞에서 스스로 멈추고 작아지는 것이 아닌 수업에서 성장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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