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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숙제 :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학자의 제언
대통령의 숙제 :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학자의 제언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7845699 03300 : \16500
- KDC
- 340.911-4
- 청구기호
- 340.911 한371ㄷ
- 저자명
- 한지원 , 1977-
- 서명/저자
- 대통령의 숙제 :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학자의 제언 / 한지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한빛비즈, 2022
- 형태사항
- 255 p ; 21 cm
- 서지주기
- 주: p. 252-255
- 기타서명
-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학자의 제언
- 가격
- \16500
- Control Number
- ydul:182136
- 책소개
-
지난 문재인 정부 오답 정리와
대한민국 경제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4대 제언!
새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우리는 많은 기대와 불안을 품는다. 대중이 원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사회가 더 나아질 거라 기대하지만, 80% 가까이 전폭적 지지를 받은 대통령이 지난 정부를 이끌었음에도 한국사회 갈등은 더 심해졌고, 민주주의 지수나 경제지표도 나아지지 못했다.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충분히 훌륭하지 못해서였을까? 새로운 대통령이 제대로만 한다면 한국사회는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경제학의 눈으로 한국 민주주의를 분석하며, 우리가 왜, 어떤 점에서 실패하고 있는지 밝히고 해결책을 찾는다. 특히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로 집권하는 이 시기에 왜 굳이 지난 정부를 돌아봐야 할까? 문재인 정부는 86세대로 대표되는 민주화 세력이 권력의 핵심을 온전하게 장악했던 첫 정부다. 그런 만큼 한국 민주주의가 가진 결함을 응축해서 드러냈다. 게다가, 선진국이었던 일본과 이탈리아가 성장을 멈추고 쇠락해가는 패턴이 문재인 대통령 시기 한국과 매우 닮았다.
저자는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가 위험한 단계에 처했다며, 우리가 무조건 옳다고만 여겼던 민주주의 원칙들이 포퓰리즘과 지대추구와 만나면서 어떻게 타락해가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에서 나타난 불길한 징조부터, 한국 대통령제가 만든 불행, 여론과 ‘적폐청산’ 작업이 경제에 미친 해악, ‘토착왜구론’으로 상징되는 역사관이 왜곡시키는 대외관계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들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