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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탠딩 : 도덕적 허세는 어떻게 올바름을 오용하는가
그랜드스탠딩 : 도덕적 허세는 어떻게 올바름을 오용하는가 / 저스틴 토시 ; 브랜던 웜키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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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탠딩 : 도덕적 허세는 어떻게 올바름을 오용하는가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68730236 03190 : : \18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196-4
청구기호  
196 토74ㄱkㄱ
저자명  
토시, 저스틴
서명/저자  
그랜드스탠딩 : 도덕적 허세는 어떻게 올바름을 오용하는가 / 저스틴 토시 ; 브랜던 웜키 지음 ; 김미덕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오월의봄, 2022
형태사항  
331 p. ; 21 cm
서지주기  
참고문헌(p. 305-325)과 색인(p. 326-331) 수록
서지주기  
주(註): p. 276-299
원저자/원서명  
Tosi, Justin /
원저자/원서명  
Warmke, Brandon /
원저자/원서명  
Grandstanding : [the use and abuse of moral talk]
기금정보  
이 책을 옮기는 데 성신여자대학교 2021년 학술연구조성비(교내과제)를 지원받았음
키워드  
현대윤리 소셜미디어 윤리 도덕 우월성
기타저자  
웜키, 브랜던
기타저자  
김미덕
기타서명  
도덕적 허세는 어떻게 올바름을 오용하는가
가격  
\18500
Control Number  
ydul:183185
책소개  
도덕적 ‘관종’은 어떻게 세상을 망치는가?

미국의 도덕철학자인 저스틴 토시, 브랜던 웜키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뭐라고 딱히 꼬집기는 어렵고, 하지만 또 많은 이들이 문제적이라고 느끼는 이 현상을 바로 그랜드스탠딩(grandstanding)이라는 말을 통해 적확히 짚어낸다. 그랜드스탠딩이란 “남들의 관심을 얻고, 자기과시를 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철학자인 지은이들은 특히 도덕적 이야기를 이용해 그랜드스탠딩을 하는 ‘도덕적 그랜드스탠딩(moral grandstanding)’이라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해낸다. 특히 지금은 SNS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수천, 수만의 관중들에게 자신의 도덕성을 얼마든지 전시할 수 있는 시절이다. 즉, ‘도덕적 이야기’가 자기를 과시하고 드러내고자 하는 욕망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오용되는 모습에 우리는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랜드스탠딩』은 우리의 공적 담론이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특히 ‘상대편’이 아니라 ‘우리’가 도덕적 이야기를 이용해 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스스로를 좋게만 보이려고 하는지 묻는다. 철학자인 저자들은 이 문제를 포착하는 데 학제 간 연구를 통한 다각적 접근을 활용해, 철학적 논증에 더해 여러 풍부한 자료와 근거를 동원한다. 이 책은 사회과학과 행동과학을 근거로 그랜드스탠딩이 무엇인지, 왜 이런 형태를 띠는지를 설명하고, 도덕철학을 활용해 왜 그것이 도덕적으로 나쁜 것인지 논증한다. 그리고 그랜드스탠딩이 민주주의 사회의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명료하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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