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기차 시간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기차 시간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 A. J. P. 테일러 지음 ; 유영수 옮김
내용보기
기차 시간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2376073 03920 : : \16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909.51-4
청구기호  
909.51 테63ㄱkㅇ
저자명  
테일러, A. J. P., , 1906-1990
서명/저자  
기차 시간표 전쟁 :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 A. J. P. 테일러 지음 ; 유영수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페이퍼로드, 2022
형태사항  
238 p. : 삽도 ; 24 cm
원저자/원서명  
Taylor, A. J. P. /
원저자/원서명  
War by time-table: how the First World War began
키워드  
제1차세계대전
기타저자  
유영수
기타서명  
제1차 세계대전의 기원
가격  
\16800
Control Number  
ydul:183846
책소개  
한 장의 기차 시간표가 역사를 바꿔놓았다
기차 시간표 때문에 벌어진 전쟁

20세기 최고의 역사가 A. J. P. 테일러의 역작
전쟁은 정교한 기차 시간표에 따라 진행되었다
그 무엇도 전쟁을 막을 수 없다

‘사라예보의 총성, 유럽 제국들의 패권 경쟁, 독일의 해군력 증강···’
1차 세계대전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런 요인들은 잊어라. 전쟁의 신이 철갑 신발을 신고 벨에포크의 화려한 꽃들을 무참하게 짓밟아 버린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은 기차 시간표 전쟁 때문이었다. 에드워드 기번 이후 가장 권위 있는 역사가로 꼽히는 A.J.P 테일러는 유럽 정치가들이 기차 시간표의 힘을 거스를 수 없어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고 단언한다. 사람들은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테일러의 이 같은 주장에 환호했다. 그의 저서 『기차 시간표 전쟁』은 20세기 초의 정치·경제·군사적 상황에 대한 치밀한 수치까지 제시해 학자들로부터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은 역작이다.
저자는 ‘태양조차 기차 시간표에 맞춰서 뜨고 질 것’이라고 생각하던 20세기 초의 사고체계와 행동 방식이 기차 시간표에 집약됐다고 보았다. 그는 상대 국가를 억지하고 위협하려던 각국의 동원이 전쟁의 방아쇠를 당겼고, 전쟁의 전체 모습을 결정지었다고 설명한다. 테일러에 따르면 전쟁은 기차 시간표에 따라 막이 올랐고, 기차 시간표에 따라 진행됐다. 그 무엇도 전쟁을 막을 수 없었다. 기차로 동원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어떠한 변동이나 변경도 불가능했다.
2022년 2월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경제제재 위협 등 서방측의 억지 전략이 실패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테일러의 『기차 시간표 전쟁』은 어처구니없고, 황당하게 보이는 요인이 다양한 정책과 외교수단을 동원해 구축한 전쟁 억지력을 단숨에 무너뜨릴 수 있음을 생생하게 논증한다. 억지책이 아흔아홉 번 성공하더라도 한 번의 실패로 대전쟁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유럽, 러시아 모두가 1600만 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문명사를 완전히 바꿔놓은 1차 세계대전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셈이다.
신착도서 더보기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소장정보

  • 예약
  • 서가에 없는 책 신고
  • 대출신청
  • 나의폴더
  • 우선정리요청
소장자료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대출가능여부 대출정보
0175655 909.51 테63ㄱkㅇ 본교일반자료실
대출신청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대출중인 자료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원하시면 예약버튼을 클릭하십시오.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관련 인기도서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