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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포퓰리즘 : 보수를 노동계급의 브랜드로 연출하기
폭스 포퓰리즘 : 보수를 노동계급의 브랜드로 연출하기 / 리스 펙 지음 ; 윤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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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포퓰리즘 : 보수를 노동계급의 브랜드로 연출하기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6055608 03340 : : \22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070.9-4
청구기호  
070.9 펙37ㅍkㅇ
저자명  
펙, 리스, , 1979-
서명/저자  
폭스 포퓰리즘 : 보수를 노동계급의 브랜드로 연출하기 / 리스 펙 지음 ; 윤지원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회화나무, 2022
형태사항  
475 p. : 삽도 ; 23 cm
서지주기  
참고문헌(p. 445-470)과 색인(p. 471-475) 수록
원저자/원서명  
Peck, Reece /
원저자/원서명  
Fox populism : branding conservatism as working class
키워드  
포퓰리즘 보수 미디어 정치
기타저자  
윤지원
기타서명  
보수를 노동계급의 브랜드로 연출하기
가격  
\22000
Control Number  
ydul:184862
책소개  
미국 보수 언론의 성공기
폭스뉴스, 포퓰리즘과 타블로이드 저널리즘을 결합하다

폭스뉴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방송사다. CNN과 MSNBC보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공화당에 미치는 영향력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상업적ㆍ정치적으로도 성공했다. 폭스뉴스와 같이 보수를 이념으로 내세운 언론은 종종 현실을 왜곡해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거짓 의식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는다. 그리고 이들의 시청자들은 편협하거나 반지성적인 사람들로 간주되곤 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기만 할까. 이 책의 저자는 묻는다.

폭스뉴스의 방송인들은 노동계급 페르소나와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해 평범함을 연출하고, 대중의 언어와 스타일로 자신들의 논점을 전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었다. 저자는 폭스뉴스의 성공 비결은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폭스뉴스의 진정한 이념적 힘은 폭스가 내세우는 논점 그 자체가 아니라 오히려 폭스의 제작자들과 방송인들이 이 논점을 사회적으로 유의미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문화적-양식적 대상에 있다.”

2022년 발표된 상반기 메인뉴스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 3사를 제외한 케이블 뉴스 분야에서 TV조선이 1위를 차지했고, 한때 MBC보다 시청률이 높았던 JTBC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물론 TV조선은 뉴스 불신도 면에서도 1위를 기록할 만큼 왜곡과 기만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하지만 TV조선의 시청률은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JTBC의 시청률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단지 사회가, 대중들이 보수화되었기 때문이라고만 설명할 수 있을까. 같은 현상을 겪고 있는 미국의 학자가 분석한 이 책에서 그 해답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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