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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
인공 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 /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 박종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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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922935 03100 : : \18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KDC  
104-4
청구기호  
104 프82ㅇkㅂ
저자명  
프레히트, 리하르트 다비트, , 1964-
서명/저자  
인공 지능의 시대, 인생의 의미 /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 박종대 옮김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2022
형태사항  
281 p. ; 22 cm
서지주기  
색인: p. 279-281
서지주기  
주: p. 265-273
원저자/원서명  
Precht, Richard David /
원저자/원서명  
Künstliche Intelligenz und der Sinn des Lebens
키워드  
인공지능 철학 에세이
기타저자  
박종대
가격  
\18000
Control Number  
ydul:185352
책소개  
현대 독일 철학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 책의 저자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는 가장 시의성 있는 주제와 문제를 논하는 대중적 철학가이다. 프레히트가 이번에는 점점 고도화되는 〈인공 지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 실존〉과 〈인생의 의미〉를 묻는다. 그는 인공 지능의 발전을 이끄는 것은 앎에 대한 동경도 아니고 자연법칙도 아닌, 자본주의적 계산이라고 지적한다. 즉 특정 집단이 인공 지능의 도움으로 세계와 인간 속으로 깊이 침투하려는 목적은 인간의 삶 전반을 개선하기보다는 이윤을 증대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이기적인 의도와 속임수가 필연적으로 깃들어 있을 수밖에 없다. 더불어 그들이 말하는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은 인간 존엄성과 개성, 사회학 등 삶의 토대를 이루는 중요한 가치들을 전혀 통찰하지 못하고, 오직 〈진보〉에만 매달린 허황된 신념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최적화가 아닌 만족감이다. 그렇기에 인생의 목적은 〈완성〉이 아니며, 인간은 〈완벽〉을 추구해야 하는 존재도 아니다. 이는 정답을 찾으려는 인공 지능이 의미를 좇는 인간을 결코 초월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공 지능은 분명 어떤 능력 면에서 인간을 훨씬 앞질렀다. 오차 없이 정확하고 명료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영역에 해당하는 것만 그러하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인간과 인생은 너무나도 복잡하다. 인공 지능이 접근하거나 해석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맹목적으로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기대하는 대신, 왜, 무엇을 위해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원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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