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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의 자리 : 이주혜 소설
누의 자리 : 이주혜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449007 04810 : : \12000
- ISBN
- 9788954446327(세트)
- KDC
- 813.6-4
- 청구기호
- 813.6 이885ㄴ
- 저자명
- 이주혜
- 서명/저자
- 누의 자리 : 이주혜 소설 / 이주혜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자음과모음, 2023
- 형태사항
- 129 p. ; 19 cm
- 총서명
- 트리플 = = Triple ; 18
- 내용주기
- 완전내용누의 자리. - 소금의 맛. - 골목의 근태
- 기타서명
- 이주혜 소설
- 기타서명
- 소금의 맛
- 기타서명
- 골목의 근태
- 가격
- \12000
- Control Number
- ydul:186533
- 책소개
-
오직 너와 내가 전부인 세상에서
온통 너의 이야기로 채우는 고백
“이제 ‘누’는 너와 나만을 위한 단어야”
이주혜 소설집
작가-작품-독자의 트리플을 꿈꾸다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 18
“내 자리는 어딘가요?”
세상의 모든 자리 없는 이들을 위한 애도의 이야기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안내서. 2016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경장편소설 『자두』(창비, 2020)와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창비, 2022)를 발표하고 꾸준히 여성과 가부장에 대한 시선을 던져온 작가 이주혜의 두 번째 소설집 『누의 자리』가 출간되었다.
『누의 자리』는 자리 없는 ‘누’들을 부르는 호명의 이야기다. ‘누’는 누구의 옛말, 의문형 인칭대명사 혹은 막연한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으로써 ‘누’는 사라지고, 이주혜는 텅 빈 ‘누’의 자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누’는 ‘너와 나’. 이주혜는 ‘나’가 ‘너’가 되는, 또다시 ‘너’가 ‘나’가 되는 세 편의 소설을 통해 ‘우리’라는 이름으로는 자리가 허락되지 않은 이들을 위한 환대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