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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로 읽는 장자
우화로 읽는 장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0871111 03820 : : \18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chi, 원저작언어 - chi
- KDC
- 152.226-4
- 청구기호
- 152.226 장184ㅇkㄱ
- 저자명
- 장자
- 서명/저자
- 우화로 읽는 장자 / 장자 지음 ; 김창환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연암서가, 2023
- 형태사항
- 284 p. ; 21 cm
- 주기사항
- 장자의 본명은 '장주(莊周)' 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84
- 원저자/원서명
- 莊子 /
- 기금정보
- 이 저술은 2021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 기타저자
- 김창환
- 기타저자
- 장주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ydul:187109
- 책소개
-
우화로 읽는 현대의 고전 『장자』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지혜를 얻다
우리에게 정신적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을 새롭게 보는 눈을 뜨게 해주는 책 『장자』. 장자는 다른 것에 가탁하여 뜻을 드러내는 방식인 우화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효율적으로 표현하였다. 인위적인 것을 배격하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현실의 유한성을 초월하게 하는 자유로움을 강조했으며, 발상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고의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는 『장자』의 우화 속에 녹아 있는 이런 개념들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장자』의 정수를 쉽고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첫 편에서부터 곤어와 붕새의 황당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곤(鯤)’은 원래 물고기 알인데 반대로 큰 물고기를 가리키는 말로 끌어 씀으로써, 보통사람들의 주관적이고 고정적인 판단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물고기가 새로 변하는 것 역시 보통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정 관념을 타파하기 위한 설정이다. 물고기의 알과 큰 물고기의 대비로 크기에 대한 고정 관념을, 물고기와 새의 변화로 개체에 대한 고정 관념을 넘어서게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