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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 시각장애 언어학자가 전하는 ‘보다’에 관한 이야기
귀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 시각장애 언어학자가 전하는 ‘보다’에 관한 이야기 / 호리코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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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 시각장애 언어학자가 전하는 ‘보다’에 관한 이야기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4975922 03830 : : \16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834.6-4
청구기호  
834.6 호561ㄱkㄴ
저자명  
호리코시 요시하루
서명/저자  
귀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 시각장애 언어학자가 전하는 ‘보다’에 관한 이야기 / 호리코시 요시하루 지음 ; 노수경 옮김
발행사항  
파주 : 김영사, 2023
형태사항  
284 p. ; 21 cm
원저자/원서명  
堀越喜晴 /
원저자/원서명  
世界を手で見る、耳で見る : 目で見ない族からのメッセージ
키워드  
시각장애 일본에세이
기타저자  
노수경
기타서명  
시각장애 언어학자가 전하는 ‘보다’에 관한 이야기
기타저자  
굴월희청
기타저자  
Horikoshi, Yoshiharu
기타서명  
Sekai o tede miru, mimide miru : mede minaizoku karano message
가격  
\16800
Control Number  
ydul:187242
책소개  
“화통하고 기개 넘치는 에세이다. 답답한 경계를 세게 무너뜨리고자 하는 저자의 태도를 닮고 싶어진다”(정세랑 작가)

“‘눈으로 보지 않는 부족’의 경험과 삶의 가치를 생생하게 드러내는,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급진성’을 품은 글이 가득하다”(김원영 변호사)

우리는 정말 ‘보고’ 있을까?
한 언어학자가 듣고 만져서 본 세상의 풍경

눈을 사로잡는 온갖 것들로 가득한 세상, ‘보다’와 ‘안다’가 같은 말로 여겨지는 세상에서 보지 않고 보는 것이 가능할까? 두 살 무렵 양쪽 눈을 잃은 뒤 ‘보지 않음’이 당연해진 언어학자가 신문과 라디오에서 오랫동안 써내려간 ‘목소리’를 한데 모았다.
시각에서 자유롭기에 시각 중심의 세계로부터도 자유로운 저자는 이 책에서 ‘정상’의 경계를 유쾌하고 거침없이 뒤흔든다. ‘눈으로 보는 부족’이 시력을 쓰는 모습에 신기해하는가 하면, 승차권 발매기가 터치스크린으로 바뀌어가는 현실에 분노하고, 한편으로는 기계적인 ‘배리어프리’가 피곤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도 딴짓하는 학생들을 혼내고 ‘요즘 아이들’을 걱정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꼰대 선생님’이다.
이 책은 “세상은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만져보고 들어보고 맛보고 맡아보는 것”이라고 외치는 저자가 ‘보호’와 ‘배려’라는 말 아래 가려진 장애인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펼쳐낸 기록이자, 시각으로 기울어진 사회에 던지는 치열한 물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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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7802 834.6 호561ㄱkㄴ 본교일반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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