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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조의 쉬운 '육효'
민조의 쉬운 '육효'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5275328 03180 : \45000
- KDC
- 188.5-4
- 청구기호
- 188.5 이886ㅁ
- 저자명
- 이준성
- 서명/저자
- 민조의 쉬운 육효 / 글: 이준성 ; 김민조
- 발행사항
- 서울 : 이안애, 2020
- 형태사항
- 548 p. : 삽도 ; 25 cm
- 기타저자
- 김민조 , 1958-
- 가격
- \45000
- Control Number
- ydul:188234
- 책소개
-
‘몸’을 치유해 온 의학박사와
‘마음’을 치유해 온 역술인이 함께 쓴 쉬운 ‘육효’
●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활용 범위가 넓다.
● 이해하기 쉼고 재미있다.
사람의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 치유의 연속이다.
자잘한 감기에서부터 큰 병까지 우리의 육신은 치유를 거듭하지만 육신의 쓰임에는 ‘세월’이라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 운명은 치유의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때로는 버겁고 고단한 운명 앞에 좌절하지만 치유가 가져오는 힘으로 다시 일어날 에너지를 얻기도 한다.
이 책은 ‘몸’을 치유해 온 의학박사와 ‘마음’을 치유해 온 역술인이 ‘육효’라는 학문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함께 써내려간 책이다.
의학박사 이준성 저자는 평소 역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던 중, 퇴임 후 본격적으로 육효 공부하게 되었다. 몸의 치유에서 마음의 치유로 눈을 돌린 그가 공부한 바를 토대로 실생활에 활용 해보니 적중률이 높았다. 육효의 특징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치유의 힘을 일반인에게도 접하게 해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특히 35년 동안 수만 명을 상담하며 역학, 육효의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 역술인 김민조 저자와 함께 하면서 책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졌다. 김민조 저자가 가진 ‘마음’의 치유 경험이 이준성 저자와 크나큰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고민을 만나게 된다. 이 고민들을 끌어안고 살 것인지, 새롭게 풀이해 나갈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치유는 스스로의 힘에서 시작된다.
육효라는 점술은 과거의 학문으로 여겨지지만 이를 현대에 맞게 해석하면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뿐더러 치유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육효를 알기 전이 등대 없이 바다를 떠도는 배라면, 육효를 알고 난 후의 인생은 등대를 바라보며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도 같다. 빛을 따라가다 보면 어둠의 두려움도 이길 수 있고, 언젠가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살게 된다. 이 책은 육효라는 등대를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고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풀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집필했으며 주역의 64괘를 쉽게 풀이해 누구나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육효를 쉽게 접근하다보면 우리 일상에 점술로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다. 사주 명리는 운명의 크고 긴 흐름에서 볼 때 타고난 명이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을 만나 어떠한 변화를 일으켜 앞날에 영향을 주는가를 본다는 점에서 연시점(連時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주는 점술이라기보다 학문으로 봐야 한다.
예를 들면, 비록 한 개인의 대세운에서 재물 운이 나쁘다 해도, 일정 시점에 돈이 들어오는 시가가 있을 수 있다. 이때, 돈이 들어오는 시점을 알기 위해서는 사주풀이보다는 육효로 점쳐보는 것이 훨씬 유용하고 정확하다.
더불어 육효는 사주 명리로 풀이하기에 애매한 문제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를테면 ‘사업이 잘 될까?’, ‘취직이 될까?‘, ‘합격을 할까?’, ’동업해도 괜찮을까‘ 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육효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답을 얻기도 한다.
결국 육효의 가장 강력한 힘은 사주풀이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실용성’에 있다. 그러므로 일상에서의 길흉화복을 예측할 때 사주명리와 더불어 육효를 참고한다면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풀이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의학박사이자 육효를 오랫동안 공부해 온 저자와 전문 역술인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함께 만나 우리에게 육효의 매력을 확실히 알려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제 일상에서 답답했던 안개를 육효를 통해 풀어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