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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전쟁 : 세계 최강 해군국 조선과 세계 최강 육군국 일본의 격돌
조일전쟁 : 세계 최강 해군국 조선과 세계 최강 육군국 일본의 격돌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1725693
- ISBN
- 9788980104468 03910 : \13900
- KDC
- 911.0553-4
- DDC
- 951.54-22
- 청구기호
- 911.0553 백79ㅈ
- 서명/저자
- 조일전쟁 : 세계 최강 해군국 조선과 세계 최강 육군국 일본의 격돌 / 백지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진명출판사, 2009
- 형태사항
- 499 p. : 삽도 ; 23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498-499) 수록
- 기타저자
- 백지원
- 기타서명
- 임진왜란
- Control Number
- ydul:79260
- 책소개
-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 에 이은 우리 역사 진실 추적 시리즈 2탄
왜곡된 임진왜란의 진실을 밝힌 역사서『조일전쟁』. 이 책은 승자에 의해 변질되는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은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근대 수백 년 간 동양에서 일어났던 전쟁 중 가장 대규모이자 격렬했던 동아시아 국제전인 조일전쟁이었다.
조일전쟁 당시 조선은 세계 최강 해군국이었고, 일본은 세계 최강의 육군국이었다. 저자는 이 두 나라간의 전쟁은 ‘왜란’으로 불릴 수 없었는데 아직까지도 왜란이라 불리는 것은, 전쟁의 참혹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자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전쟁의 모든 정황을 왜곡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전쟁 이후에도 권력을 쥔 자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이순신을 ‘성웅’으로 만들었으며, 원균을 ‘간신’으로 만들었다. 또 당시에 별 볼일 없었던 거북선을 무적선함으로 만들었으며, 조일전쟁 당시 세계 최강 조선 수군의 전함이었던 판옥선은 그 존재조차 희미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순신의 삼도수군통제사 삭탈관직, 각 군기 보유 무기 등의 전력 평가, 명의 참전, 의병의 활약, 일본의 조선 침략 실패 원인 등도 필요에 따라 부풀리거나 축소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참고할 수 있는 모든 사료들을 검토, 분석하여 조일전쟁 당시를 재구성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이라는 나라와 천황의 정체성을 조명하고, 일본의 전쟁 영웅이라 불리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생애와 인연을 추적하여 ‘조일 전쟁’을 보다 객관적이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