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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과 타자성 :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
주체성과 타자성 :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94769066 0310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185.5-4
- 청구기호
- 185.5 키63ㅈ
- 저자명
- 키에자, 로렌초
- 서명/저자
- 주체성과 타자성 :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 / 로렌초 키에자 지음 ; 이성민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난장, 2012
- 형태사항
- 415 p ; 21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원저자/원서명
- Subjectivity and otherness
- 원저자/원서명
- Chiesa, Lorenzo /
- 기타저자
- 이성민
- 기타서명
- 철학적으로 읽은 자크 라캉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ydul:87651
- 책소개
-
이탈리아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신진 이론가 로렌초 키에자는 다시 라캉으로 돌아갈 때라고 주장한다. 라캉이 ‘프로이트로의 복귀’를 주창하며 정신분석을 일신했듯이, 키에자 역시 ‘라캉으로의 복귀’를 통해 라캉을 둘러싼 무턱댄 열광과 혹평에서 거리를 두고 라캉을 일신하려고 한다.
라캉 정신분석의 주요 개념들을 중심으로 라캉의 작업 전반을 엄밀하게 정리 · 해설함으로써 키에자는 그동안 숱한 논란 뒤에 가려져 잘 드러나지 않았던 라캉의 예리한 통찰들, 그리고 무엇보다 라캉이 자신의 작업 곳곳에서 드러낸 ‘생산적인’ 딜레마와 자기모순을 어떻게 오늘에 되살릴 것인지에 관해 도발적인 쟁점을 던진다.
이런 ‘라캉으로의 복귀’를 통해 키에자는 라캉의 사유가 근본적으로 주체에 대한 이론이며, 바로 이 때문에 현대 철학은 라캉의 사유를 건너뛸 수 없음을 보여준다. 반-철학자로 알려진 라캉이 역설적으로 주체에 관한 가장 체계적인 이론을 남긴 철학자임을 증명하는 은 입문자들에게 라캉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을 당길 뿐만 아니라 이미 라캉에 익숙한 사람들의 학술적 열정까지 되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