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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의 겉과 속 : 모든 문화에는 심리적 상흔과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
세계 문화의 겉과 속 : 모든 문화에는 심리적 상흔과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9062201 03300 : \32000
- KDC
- 331.5-4
- 청구기호
- 331.5 강77ㅅ
- 저자명
- 강준만
- 서명/저자
- 세계 문화의 겉과 속 : 모든 문화에는 심리적 상흔과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 / 강준만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인물과사상사, 2012
- 형태사항
- 887 p ; 24 cm
- 서지주기
- 색인: p. 880-887
- 기타서명
- 모든 문화에는 심리적 상흔과 이데올로기가 숨어 있다
- 가격
- \32000
- Control Number
- ydul:88900
- 책소개
-
오랫동안 세계 문화와 커뮤니케이션, 한국학에 천착해온 강준만이 내놓는 ‘세계 문화 총정리’다. 세계 문화와 한국 문화를 종횡으로 엮어 그 속에 숨어 있는 심리적 상흔과 이데올로기의 뿌리를 추적하면서 명(明)과 암(暗)을 평가한다.
강준만은 ‘내부 평가’, ‘심사숙고’, ‘성찰성’을 관통하는 공통점으로 ‘확신에 대한 자제’와 그에 따른 ‘표현의 신중함’을 덧붙이며 딜레마는 딜레마답게 다뤄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 아니면 저것 식인 디지털 사고는 딜레마를 다루는 데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불분명한 게 불만스럽더라도 모든 걸 연속선상에서 다루려는 아날로그 사고를 수용하는 포용력을 키워야 한다고 설명한다.
문화적 상대주의는 보편적 가치나 진리 추구 욕망이 강한 사람에게는 불만일지 모른다. 그러나 오.남용을 경계하며 특수 상황에서의 과도기적 용법에 긍정하는 정도로 중용의 미덕을 발휘하자는 강준만의 충고는 귀 기울일 만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