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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씨 부자
마씨 부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64134 0382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KDC
- 823.7-4
- 청구기호
- 823.7 라65ㅁkㄱ
- 저자명
- 라오서 , 1899-1966
- 서명/저자
- 마씨 부자 / 라오서 지음 ; 고점복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3
- 형태사항
- 373 p ; 21 cm
- 총서명
- 창비세계문학 ; 13
- 원저자/원서명
- 老舍 /
- 원저자/원서명
- 二馬
- 기타저자
- 고점복
- 기타저자
- 노사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ydul:91442
- 책소개
-
런던에서 살아가는 중국인 마씨 부자의 생활!
루쉰, 바진과 함께 중국 3대 문호로 꼽히는 라오서의 소설 『마씨 부자』. 오늘의 관점에서 고전을 재평가하여 꼭 읽어야 하는 세계문학 작품들을 선보이는 「창비세계문학」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이다. 작가가 영국에서 체류하면서 얻은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베이징에서 런던으로 이주해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 마쩌런과 아들 마웨이의 생활을 통해 20세기 초 약소국 지식인의 고뇌와 갈등, 변혁에 대한 열망을 그리고 있다.
라오서는 자국민이 멸시받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가 강해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신문물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영국인과 중국인이라는 백인종과 황인종 간의 갈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중국인을 비문명인으로 치부하는 영국인들의 편견과 허위의식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냉소적으로 묘사했다. 이러한 인종 간 갈등구조와 함께 구세대와 신세대의 충돌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사회의 가능성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