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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 먹을래? : 요리는 취미, 수다가 전공인 싱글 언니의 식사 초대 에세이
같이 밥 먹을래? : 요리는 취미, 수다가 전공인 싱글 언니의 식사 초대 에세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3271322
- ISBN
- 9788954622301 03810 : \13800
- KDC
- 814.7-22
- 기타분류
- 811.4-동양관계세분전개표
- 청구기호
- 814.7 여337ㄱ
- 저자명
- 여하연.
- 서명/저자
- 같이 밥 먹을래? : 요리는 취미, 수다가 전공인 싱글 언니의 식사 초대 에세이 / 여하연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이봄, 2013.
- 형태사항
- 249 p. : 채색삽도 ; 21 cm.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Control Number
- ydul:94545
- 책소개
-
당신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꺼내는 따뜻한 말, ‘같이 밥 먹을래?’
『같이 밥 먹을래』는 ‘같이 밥 먹는 시간’에 함께 웃고 떠들며 서로를 토닥여부던 이야기들을 담아낸 책이다. ‘혼자’가 아닌 ‘같이 먹는 밥’에 곁들여진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30대를 이제 막 지난 저자는 그녀의 일상과 연애,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여유로운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마치 이웃집 언니처럼 답답한 마음을 긁어주는 유쾌한 수다이면서도, 때로는 내 마음을 안다는 듯 다독이는 든든한 수다가 되어준다.
가지그라탕, 흰쌀밥과 구운 스팸, 토마토 레몬 닭찜, 그린커리와 팟타이, 차돌박이 된장찌개, 명란 오차즈케 등 오늘의 요리와 함께 나이가 들어야 알 수 있는 맛, 여행을 며칠 더 연장하는 법, 기준이 되는 남자 등 서른을 앞 둔, 혹은 지나간 여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주제들을 버무려낸다.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 덕분에 자신만의 부엌을 꿈꾸게 되었다는 그녀는 이 책에서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함께 하는 밥’만큼 확실한 건 없다고 강조하며 따뜻한 수다의 초대장을 건넨다.